조금 늦게나마 전달 드립니다! 

그렇지만 우리 친환경 실천 주민 연대, 잠실 자투리 공방의 모습을 꼭 보아주세용!

2022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밝고 활기찬 새해인사를 나누며 잠자리 공방의 22년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요!

담당자도 활동가의 일원으로 녹아든지도 어언 2년이 지난 차에 이번 1월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전년도부터 기획하고 있던 활동가 조직역량강화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샵의 취지는 단순히 교육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잠실 자투리 공방이 활동해왔던 발자취를 따라 상호간에 평가를 진행하고, 

앞으로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함입니다.

활동가분들의 모임 첫 동기는 환경오염의 심각함에 관심을 가지고, 내가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마침 환경교육을 모집하고 있어서, 내가 그래도 아는 부분이 있으니까 내가 좀 더 환경 실천에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등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러나 첫 동기로 자칫하면 흔들릴 수 있는 이러한 공동체에 지속적으로 나오게 된 동기로 공통적인 부분은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제시하고 시도해 볼 수 있어서’, ‘담당자의 진심어린 모습과 활동가들과 함께 활동을 하는 것이 재밌어서 ’. ‘퍼즐을 맞추듯이 하나하나 머리를 맞대고 미션을 수행해 나아가서’등! 놀랍게도 지속적 모임여부에서는 5명 모두 같은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소규모 공동체가 형성되기까지에는 아래와 같이 3가지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①의지(개인의 의지)

②구성원들간의 친밀감(관계형성)

③비전(무엇을 위해 가는가, ~을 위한 장기적 목표)

1년이라는 시간만에 빠르게 성장한 공동체이지만, 그 안에 우리 잠자리 공방은 3가지 요소 모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의 지속적 목표이지 비전인 ‘지역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새활용 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함께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친환경 주민 연대’라는 기준을 통하여 이에 부합하는 활동을 진행하기 위하여 

고민하고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며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워크샵을 통하여 그동안 우리가 이렇게 잘 해왔었나 다시금 되돌아보고 상호간의 칭찬을 합니다. 

좋은 것만 보지 않고, 우리가 부족했던 점은 어떻게 보완해 나아가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도 이야기 합니다. 

이렇듯 환경을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는 잠실 자투리 공방입니다! 

22년도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주민분들의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담당자 : 나수빈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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