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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새움기자단 양희정] 문득 다가온 가을
    2023.10.25 14:54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149



    문득 다가온 가을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새움기자단

    양희정

     

    어느새 지나간 여름.

     

    그렇게도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가을이 도래합니다.

    형형색색 사랑스러운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나풀거리면 길가를 수놓습니다.

    한가로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잠자리가 날갯짓하는 가을이 어느새 저만치서 우리 곁에 왔네요.

     

    예쁘게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새벽공기가 어제와 또 다른 아침입니다.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고 모자람없이 익어가는 곡식들판에는 벼와 과일,

    그리고 모든 나무에 매달려있는 단풍.

    너무나 예쁜 색깔로 변해가는 가을입니다.

     

    귀뚜라미 우는 가을에는 상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갑니다.

    창문을 열면 가을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행복한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면 기분이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행복한 가을입니다.

    한낮에는 따뜻한 햇살이지만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독서의 계절,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우리 모두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는 오늘을 사는 삶의 주인공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