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소식
[8월 새움기자단 양희정] 늘푸른 도서관 봉사직을 수행하며
2023.08.24 12:01- 작성자 관리자
- 조회 142
늘푸른 도서관 봉사직을 수행하며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새움기자단
양희정
저는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의 늘푸른 도서관의 사용자였습니다.
도서관의 사용자에서 어떻게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냐구요?
궁금하시다면 기사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복지관 2층에는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매우 알찬 도서관입니다.
아동을 위한 도서부터 성인들을 위한 도서까지 모두 존재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배경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또한 의자에 앉아 집중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부드러운 쿠션형 의자도 있답니다.
작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큰 우리 도서관의 이름은 ‘늘푸른 도서관’입니다.
저는 도서관의 봉사자가 아닐 때에도 도서관 책을 책꽂이에 정리정돈을 하고 바닥청소도 하는 이용자였습니다.
그러한 저의 모습을 보고 도서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소영 사회복지사에게 권유를 받아
도서관 사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자 명단에 이름도 적고, 책을 빌려가시는 분들의 이름도 적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기분 좋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인사를 빠짐없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늘푸른 도서관은 아이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아이들이 이용 후 집에 갈 때에는 ‘다음에 만나!’라고 반갑게 인사하면 우리는 친구가 됩니다.
저는 봉사를 통해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바라는 저의 인생에 봉사라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하여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저는 행복합니다.
When I help others, it makes m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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