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민 여러분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봄이 가고 금방 여름이 찾아오는 것을 느껴요.

오늘은 잠실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면서 어르신 외식을 도와주시는 지역사회 나눔가게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첫 번째 가게는 [해주 순대국]인데요. 평소, 외식이 어려운 남성 어르신이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이 잠실에 오랫동안 거주하고 계셔서 서로를 잘 알았지만 정작 함께 식사를 나누는 것은 오랜만이라며,

앞으로 자주 보자는 약속과 함께 즐겁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두 번째 가게는 잠실동에 위치한 감자탕 집이었는데요. 

예쁜 하트로 가려져 있어 어르신의 웃는 모습이 보이지는 않지만, 감자탕을 함께 먹으며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음식을 못 떠드시는 어르신을 위해 옆에 계신 어르신이 챙겨주시기도 하셨고요. 담당자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식지원이 끝나고 사장님들께서는 언제나 복지관을 응원한다며 혹시, 필요한 어르신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모시고 와달라는 감사한 말씀을 

담당자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혹여나 글을 읽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으신 분은 복지관에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