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는 3월, 나함께산다 취미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진행된 수업에 우리 친구들이 상기된 표정으로 하나 둘 복지관에 도착했습니다.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복지관 너무 오고 싶었어요.

보고싶었던 선생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어요.

바둑교실 친구들은 방학동안 잠깐 활동을 쉬었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는 실력을 뽐내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습니다. 

같은 팀 친구가 잘하면 칭찬해주고, 다른 팀이어도 모르는 부분은 서로서로 알려주며 사이좋게 바둑을 두었어요. 

처음 참여하는 친구도 선생님과 함께라면 금방 룰을 배울 수 있답니다. 

미술교실 친구들은 첫 시간인 만큼 이름표를 만들며 서로의 이름을 알고, 나의 이름표를 예쁘게 꾸며보았어요. 

각자 좋아하는 색으로 색칠하고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넣었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의 상상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미술활동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

활동내용은 아래의 게시물을 확인해주시고 

http://www.jamsilswc.or.kr/sub05/02.php?option=&keyword=&id=2003&page=1&mode=read

참여문의는 나함께산다 담당자에게 연락주세요. 070-7709-5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