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소식
올해도 돌봄서비스는 항상 On ! 溫 !
2021.01.22 15:01- 작성자 관리자
- 조회 469
새해가 밝은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다들 행복한 새해 보내고 계신가요?
올 1월은 유난히 눈이나 비가 많이 오는 거 같은데요,
저희 잠실복지관은 눈이오나 비가 오나
항상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열려있답니다!
맛있고 건강한 식단 구성으로 저희 돌봄서비스팀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주2회 대체식으로 전달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얼굴 뵙고 전달 드리니 너무 좋네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한 분씩 전달하여 감염에 대한 위험을 Down ! Down !!
배달할 때도 예방수칙을 엄격히 지키고 있답니다^-^
오늘은 대체식과 함께 귤도 드리니 어르신들께서 더 좋아하셨어요
대체식을 드리면서 혹은 전화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도 항상 모니터링하고 있는데요,
1월간 극심한 한파로 인해서 한파 예방 수칙도 안내드리고 동파 예방을 위한 가정 내 대응 수칙들도 함께 안내드렸습니다.
특히 폭설로 길이 미끄러웠을 때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외출을 삼가할 것을 당부드렸었는데요, 어르신들 모두 잘 지켜주셔서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지내시고 계시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감소추세임에도 항상 감염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 안내와 안부 모니터링을 지속하였습니다!
윤○미 어르신께서는
1년 내내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소화도 안 돼서 별로 먹지도 않는데 이렇게 살이 쪘어요...근데 또 나가지는 말라고 하지.. 집에서는 운동하기도 쉽지 않고 계속 누워있게 돼요.
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화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많이 표현하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단절된 지 벌써 일 년...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인데요,
박○열 어르신께서는
코로나 감염자도 줄어가는데 식당에서 예전처럼 언제 밥 먹을 수 있어요?
라며 함께 식사하시던 때를 그리워하기도 하셨습니다.
저희도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끝이 보일듯 보이지 않지만
다같이 힘든 시기 잘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즐거운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보면서 인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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