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 우리 마을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늘 다니던 길, 아는 길로만 다니면서 익숙한 풍경만 보고 계시지는 않나요? 

평소와 다른 조금 낯선 길을 탐험하다보면, 여기 이런 곳이 있었나? 하고 새로운 발견을 할 때가 있답니다. 

새로움은 두근두근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조금은 망설여지기도 하죠. 

여기 낯선 세계에 용기내서 발을 내딛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잠실복지관은 지역 내 학교와 함께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내가 몰랐던 우리 지역 안에 있는 공방/업체들을 알아보며, 즐거운 체험한답니다. 

이전까지는 직접 공방과 업체에 찾아가서 체험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서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가죽공예/마카쥬팀과 컬러테라피팀으로 나눠서 소규모로 진행된 활동은 3주동안 진행되었는데요. 

가죽공예/마카쥬팀은 직접 만든 가죽카드지갑에 이니셜을 직접 그려넣어서 나만의 카드지갑을 만들어봤구요. 

컬러테라피팀은 내가 선택하는 컬러로 현재 나의 심리상태는 어떤지, 나만의 힐링컬러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스칸디아모스로 작품을 만들었답니다.

우리 청소년 친구들이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활동에 무척 즐겁게 활동하였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 친구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관심있으시거나, 재능기부에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 항상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