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소식
사례관리 코워커의 하루
2020.09.25 12:09- 작성자 관리자
- 조회 447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사례관리 코워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전하러 왔어요.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지난 주 ‘사례관리 코워커가 돌아왔다!’ 참고해주세요:D)
오↗늘↘은→ 지난 회기에 사례관리 욕구 영역별 예방적 개입 기준선에 대해 코워커 선생님들께서 나눈 의견과 저희 위기지원팀에서 나눈 의견을 가지고
두 팀이 같이 모여서 기초선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음.. 코워커 선생님들 위기지원팀 사례관리자들의 기에 눌려서 의견 하나 내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코워커 선생님들이 당차게 자신의 의견을 잘 이야기 하는 모습에 제가 다 흐뭇하네요. 후훗.
서로의 의견을 잘 수용해주고, 조심스럽게 다른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각 팀끼리 1차로 의견을 나눌 때도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두 팀이 모여서 의견을 정리하려고 하니 만만치 않았습니다.
코워커 선생님들이
이정도로 어려운 활동이 될 줄 몰랐다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본 저희 팀 과장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운 일을 하는 일이 맞다며, 지지와 격려를 해주시고,
코워커 학생들은 어려운 만큼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긍정적 힘을 가지는 것 같았습니다.
위기지원팀에게는
사례관리 코워커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사고의 유연성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사례관리 코워커에게는
위기지원팀의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상담할 때의 사례를 통해 기준선에 대한 정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어 간접 경험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과업이었지만, 함께여서 즐겁기도 했던 시간.
앞으로도 사례관리 코워커의 스토리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사례관리 코워커 선생님들 앞으로도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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