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과 휴식을 마치고 다시 활동을 재개한 대학생 사례관리 코워커

이번에는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사진을 보니 무엇인가 쓰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지요?

사례관리 코워커 선생님들께서는 9월부터 저희 위기지원팀과 협업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위험현황 세부조사를 위해 상담을 진행할 계획에 있는데요,

그러기에 앞서 사례관리 매뉴얼에서 제시되는 욕구 영역별 기초선을 도출하는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매뉴얼에서 제시되어 있는 기준선은 문제에 대응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는데, 우리 기관의 사례관리 실천 관점에 맞게 예방적 접근을 위한 기초선! 예를 들면 “안전 영역에서 당사자가 최소한 ~~~을 보장받아야 한다.”와 같이 기본권에 중심을 두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례관리 실무자의 익숙하고 표준화된 표현보다는 대학생 선생님들의 순수한 표현?을 많이 들어볼 수 있었던 것이 오히려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코워커 선생님들과 위기지원팀이 함께 도출한 기초선을 토대로 상담활동을 진행할 것인데,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사례관리 코워커 선생님들 화이팅!